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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올해 우리말을 해친 장본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는 2010년 올해의 '우리말 사랑꾼'으로 우정사업본부, 박준영 전남도지사, 조장희 서울 신일중학교 교사를 뽑았다. 또 '우리말 해침꾼'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방송인 강호동을 선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1년 우체국 새해 인사 엽서에 ‘근하신년’이라는 한자 인사말을 모두 없애고, ‘즐거운 새해’나 ‘가득 좋은 날’과 같은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을 사용한 인사 엽서를 만들어 우리말 사랑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 ‘고쳐 쓰면 좋은 우정·행정 용어집’을 펴내 ‘관제엽서→우체국 엽서, 우편행낭→우편자루’로 순화하기도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10년 3월 국립국어원과 ‘행정 용어 순화 자문 위원회’를 꾸려 어려운 행정 용어 105개를 심의해 순화 용어 91개를 공무원들에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로 도민과의 소통에 힘썼다는 것이다. 

서울 신일중학교 조장희 교사는 564돌 한글날에 전교생 600여 명을 이끌고 한글 관련 역사터(세종대왕 나신 곳, 세종대왕 동상, 주시경 집터, 한글회관 등)를 견학하고, 우리말 우리글 사랑을 위한 산교육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한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태권도 공식 언어를 영어만 인정하고 종주국 언어인 한국어를 보조언어로 지위를 낮추는 결정에 앞장서, 한국어의 세계화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 문화의 긍지를 내팽개치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교의 바람직한 한자 교육 연구’라는 매우 의도적인 설문 문항과 객관성이 부족한 보고서를 발표해, 한자 교육의 사교육화를 부추기고 초등학교에 한자 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한자 교육 부활을 꿈꾸는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방송인 강호동은 ‘1박2일, 황금어장-무르팍 도사, 강심장’과 같은 청소년이 즐겨 보는 방송에서 ‘럭셔리 버라이어티, 엘레강스, 스펙터클, 시추에이션, 컨그래추레이션, 논픽션’ 등의 불필요한 영어 단어를 남발해 방송언어 환경을 해쳤다는 것이다.  

2010년 올해의 사랑꾼 후보로는 가수 이적이 오르기도 했다. ‘왼손잡이’부터 시작해서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올해 그대랑’ 등 아름다운 우리말 가사를 사용한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2009년 우리말 해침꾼으로 뽑혔던 서울시는 올해 ‘정책 용어 순화 위원회’를 꾸려 우리말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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