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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일이다. 한 방송국의 경제부 기자에게서 이메일이 날아왔다. 베이비부머에 관해 취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바로 이 블로그의 글을 읽고 날 취재대상의 하나로 찍었음을 알았다.


그 여기자는 연락을 부탁한다며 핸드폰번호를 남겼지만, 응하지 않았다. 이유는 두 가지다. 취재기자 출신은 스스로 취재 대상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평생 남에게 묻고, 따지고, 기사를 쓰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쪽이 팔리는 걸 싫어한다. 또 내가 베이비부머로 제2의 인생에서 무슨 열매를 맺기 전이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최근의 언론 보도를 보면, 베이비부머 문제가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올랐음을 절감한다. 아마도 연말연시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이들이 창업이나 재취업에 나서게 되면 베이비부머 문제의 심각성이 더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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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큰일이다.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 노후대책이나 일 대책이 없는 데다 불황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찬바람이 쌩쌩부는 허허벌판에 서있다.


88만원 세대와 베이비부머 대책은 이제 발등의 불이다. 이 문제의 실체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의 그림을 잘 그리는 게 현실 정치의 요체가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A&Z
조직의 논리에 따라 정든 회사를 떠난 지 11개월이 다 됐다.
올해 전반기엔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창업이든,재취업이든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면서  나름대로 역량 강화에 힘썼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지극히 어렵다는 걸 느꼈다.

사회적 체면 때문에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진 않았으나, 쓸 만한 기업에선 입질이 없었다. 창업도 결코 여의치 않았다. '돈'이 보이지 않으니 섣불리 '돈'을 지를 수도 없었다.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 먹여 살리고, 나도 먹고 살기가 녹록치 않음을 절감했다.

앞길이 막막하고 어둠이 언제 걷힐지 도무지 알 수 없던 차에, 지인의 제의로 지난달 '재취업 반쪽 + 내 비즈 반쪽'의 그림을 그려 마포 사무실에서 을지로3가 사무실로 옮길 수 있었다. 그런데 그 한 달 사이에, 베이비부머에겐 꽤 괜찮은 재입사 제안이 몇 건 들어왔다.




고민 끝에 지인의 호의적인 양해를 얻어 어느 한 곳에 재취업하기로 결심했다. 내 캐리어를 적절히 살릴 수 있고, 큰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갈 인물이 있는 조직으로 판단해 다시 '마름'이 되기로 한 것이다. 난생 처음으로 스톡홉션의 대상자가 되고, 성과급도 받을 수 있다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스마트하게 일해 볼 생각이다.

만 54세의 적지 않은 나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가 일할 수 있게 해 준 분이 참 고맙다. 그리고 놀랍다. 내가 그 사람의 나이와 비슷한 오너라면, 나같은 조건의 중고령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까. 자신할 수 없다. 훌륭한 사람을 만났으니,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회사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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